진짜 이건 미친 기호도입니다 원래 저희집 개는 뭘 입 앞에 들이밀어도 알바 아니라는 표정으로
처다만 보던 몹쓸 강아지였습니다 건사료를 가져다 주면 그쪽으로 고개도 안 돌릴 정도예요
습식사료도 해피팡팡 것 말고 다른 데 것도 오래 먹였는데 오래 먹인 이유는 사료가 줄지를 않아서입니다....
키로는 얼마 안 되는데 왜 줄지 않는 것인가 사료 유목민처럼 여기저기 떠다니다가 해피팡팡 사료를 발견하고야 말았습니다
사실 시키기 전에 반신반의하면서 시킨 거였어요 사 줘도 잘 안 먹는 경우도 많았고 또 다른집 강아지 주는 건 아닐 까 고민했죠...
냉장 보관이 번거로울 것 같았는데 걍 냉장고에만 보관하면 되는 거였어요
전자렌지 돌리고 식힌다고 조금 두면 먹겠다고 난리를 쳐요 저희집 개도 가능한 모습인줄 처음 알았습니다
주고 나면 제가 나가도 신경도 안 써요 머쓱타드
아이가 연어를 좋아해서 연어맛으로 시켰는데 20일도 전에 동나버려서 여러 맛을 시켜놓은 상태네요
아이가 살이 붙는 게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엉덩이 쪼물하는 재미가 있답니다
저에게 이런 행복감을 주신 해피팡팡 넘 감사드리고 앞으로 오래오래 장사해 주세요...
통장은 울고있지만 행복하네요 ㅎㅎㅎ
관련 후기 작성했던 것도 링크 달아놓겠습니다
https://blog.naver.com/grimm03188/2214749160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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