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달 조금 넘게 먹였는데 대만족입니다. 저희 강아지는 푸들인데 특성상 귀 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다. 이 사료를 먹인 후부터 귀냄새가 많이 안 납니다. 귀에서 찌든내가 아닌 발바닥젤리처럼 고소한(?)냄새가 납니다ㅎㅎ 그리고 전보다 귀를 많이 긁지 않습니다. 귓청소 하는 횟수가 줄었습니다. 사료 기호는 매우 좋습니다. 전에 건식사료 자율배식 할 때는 사료가 몇 날 며칠 밖에 나와있고 정말 배고플 때만 먹었는데 수제사료는 강아지가 먼저 달라고 조릅니다. 수제사료를 먹이게 된 계기도 며칠 동안 상온에 두어도 상하지 않는 건식사료를 보고 저기에 얼마나 많은 방부제가 들어갔을까 하는 생각에서 였습니다. 냉장냉동 보관하는 게 번거롭기는 하지만 방부제가 없어서 그럴 수 밖에 없으니 오히려 더 믿음이 갑니다. 좋은 사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^^
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