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가 간식중 닭갈비껌이랑 소허파를 제일 좋아해요.
그래서 매달 주문할때마다 두가지를 꼭 시키는데, 이번 소허파는 너무 별로였어요.
허파 특유의 구멍이 건조시키면 굉장히 딱딱하고 날카로워지는데, 이번에 보내주신거엔 그게 거의 절반 가까이...
잘못먹으면 애들 잇몸 다치기 딱 좋아서 늘 그 허파구멍 건조된 부분을 잘라서 다 버리는데, 거의 절반을 버렸네요.
그리고 기름? 처럼 보이는 하얀게 허파를 감싸고 있는 껍질같은 부분인데,
그것도 너무 정리가 안된채로 건조시키셨나봐요.
양이 꽤 되는 한봉지의 1/3 정도밖에 못먹였어요. 나머진 다 버리구요.
해피팡팡을 오랫동안 꾸준히 이용해온 회원이고, 해피팡팡은 특히 저같은 오랜 회원분들 많으신걸로 압니다.
늘 상품의 신선도도 꾸준히 좋고, 사장님 피드백도 좋은편인데,
가끔 이렇게 한번씩 엉망인 제품이 올때가 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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