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강아지는 입이 너무 까다로워서
식사시간만 되면 강아지나 저한테는 거의 고문의 시간이었어요.
사료를 하도 안 먹어서 생식도 시도해봤지만 그것도 안 좋아하고
오로지 삶은 닭가슴살만 깨작깨작거리던 아이였죠.
해피팡팡 사료 샘플 주문한 것중에서 유일하게 이건 먹네요.
혹시나 해서 다른 메이커의 수제사료도 같이 주문했더랬는데
해피팡팡 양고기만 쏙쏙 골라먹어요. ^^;
개걸스럽게 엄청 잘 먹어주는 건 아니지만
그래도 주는 양만큼은 그릇 깨끗히 비우며 먹어요.
하도 안 먹어서 마음고생 심했는데
이제 좀 살 것 같아요. ^^
계속 이대로 잘 먹어줬으면 좋겠어요. 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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