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강아지가 10일전에 자궁축농증 수술을 해서 기운차리게 할려면
이것저것 잘 먹어야 하는데, 사료는 입에 대지도 않고 사료를 갈아서
이유식으로 만들어 억지로 먹이니 맛도 없고 먹기 싫어했습니다.
그런 강아지를 보고있자니 저도 맘 아프고 스트레스 받아 있던중
이틀전부터 슬슬 간식을 먹길래 이참에 맛있는 간식이라도 많이 먹여야겠다 생각하고
해피팡팡에서 간식을 몇개 구입했는데, 쟈키형 수제사료가 새로 생겼더군요
사료는 전혀 안 먹어서 버리는 셈 치고 제발~ 하는 마음으로 200g 한개를 같이 구매했습니다.
어제 도착해서 바로 우리 강아지에게 사료먼저 먹였더니 너무너무 잘 받아 먹는겁니다. 맛있나봅니다.
식사를 거부하던 강아지가 너무 잘 먹어주니깐 얼마나 대견하고 이쁘던지요...
스틱모양에다가 약간 어묵냄새도 나서 식욕이 땡기나 봅니다.
제일 기대 안하고 샀던 사료를 우리 희망이가 먹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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